김태리, 드디어 '정년이'로 돌아온다! 인생 캐릭터 경신 예고

김태리가 새로운 드라마에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그녀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최고의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로 변신합니다.

 

이번 작품은 국극 배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정년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과 우정, 그리고 그녀의 찬란한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태리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에서 김태리는 한복 저고리를 입고 국극 분장을 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와 반짝이는 눈빛은 그녀가 연기할 정년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습니다. 촬영 현장에서는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세심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되었죠.

출처 - tvN

 

또한, 김태리는 이번 역할을 위해 2021년부터 판소리를 연습해왔다고 알려지며, 그녀의 판소리 실력도 드라마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작 과정에서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서는 그녀의 연습 장면이 화제를 모았고, 김태리가 소리꾼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펼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태리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캐릭터 해석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역할마다 ‘인생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정년이’에서도 그가 그려낼 국극 배우 정년이는 어떤 새로운 면모로 다가올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정년이’는 다가오는 10월 12일 밤 9시 2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김태리가 펼쳐낼 1950년대 배경 속 소리꾼 정년이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