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강매강’은 딱딱한 수사물의 틀을 벗어나 가벼우면서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코믹 수사극입니다.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 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지는데요, 이 유니크한 설정은 첫 화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강력반이 어린이집으로 유배를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범인을 잡지 못하고 좌천된 강력반은 결국 사무실마저 폐쇄되어 망한 어린이집으로 이전하게 되죠. 그런 강력반에 새로 부임한 반장이 등장합니다. 동방유빈(김동욱 분)이라는 이름의 신임 반장인데, 이른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오합지졸 강력반과 이 초엘리트 반장이 만나며 벌어지는 코미디는 정말 예측 불허입니다. 특히 '강매강'의 매력은 독특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