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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따돌림 의혹, 팬들의 분노 속 고용노동부에 진정까지…진실은?

striped-note 2024. 9.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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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진스를 둘러싼 따돌림 의혹이 큰 파장을 일으키며, 팬들 사이에서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팬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출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출처 - 스포츠 경향

 

팬들의 분노와 진정서 제출

12일, 민원인 A씨는 고용노동부에 "뉴진스의 하이브 내 따돌림 사건을 수사하고,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 달라"는 진정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뉴진스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이 사건을 더는 참을 수 없어 고용노동부에 수사를 의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뉴진스의 따돌림 의혹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중대한 사안일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의 폭로

사건의 시작은 뉴진스 멤버들이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내부에서 겪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언급하면서였습니다. 특히 멤버 하니는 "하이브 사옥 4층에서 대기 중, 다른 팀 매니저가 저를 무시하라고 지시하는 것을 들었다"며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멤버 민지는 "상상도 못할 일들을 겪었지만 사과는 없었고, 오히려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고 고백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수사 촉구

이번 사건에 대한 팬들의 민원은 고용노동부가 근로기준법을 근거로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팬 A씨는 "만약 따돌림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근로기준법 제76조2와 제76조3을 위반한 것이며, 관련자들은 엄하게 처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뉴진스 멤버들이 방송을 통해 밝힌 내용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이 사건이 고용노동부 진정으로까지 이어지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팬들은 이번 사태가 올바르게 해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뉴진스 따돌림 의혹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이 사건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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