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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연하 첼리스트 아내와 영화배우 신현준, 삼남매의 따뜻한 일상 첫 공개

striped-note 2024. 9.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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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현준이 그의 아내와 삼남매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57세인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첼리스트 출신 아내 김경미 씨와 함께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순간들을 보여줬는데요.

 

신현준과 그의 아내는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했습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던 김경미 씨와 신현준은 우연히 눈이 마주치며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해요. 신현준은 "그녀는 마치 기억 속에 있던 사람처럼 느껴졌다"며 첫 눈에 반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은 2013년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김경미 씨는 당시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이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현준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에 머물기로 결심했다고 하니 그 사랑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이번 방송에서는 신현준의 세 자녀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9살 첫째 아들 민준, 7살 둘째 아들 예준, 그리고 4살 딸 민서까지, 그들의 모습은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신현준은 첫째 아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둘째 아들은 본인과 너무 닮았으며, 딸은 아빠의 마음을 녹게 만든다고 했어요. 이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신현준의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죠.

 

특히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위해 신현준 부부는 조금 특별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이들의 학교가 집에서 멀다 보니, 학교 근처에 작은 공간을 마련해 주중에는 아이들을 그곳에서 돌본다고 합니다.

 

아내 김경미 씨가 주중에는 아이들과 함께 있으며, 신현준은 주말마다 아이들을 돌볼 준비를 마친다고 해요. 아이들을 위한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신현준과 그의 가족의 일상은 더욱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평소 스크린에서 보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의 모습과는 달리, 가정에서는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이자 남편인 그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죠.

 

이제 신현준과 그의 가족이 방송을 통해 자주 모습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가정의 따뜻한 일상과 특별한 가족 간의 사랑이 담긴 이 이야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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