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4)에서 가수 비비가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을 수상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무대 뒤에서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로 활동 중인 친동생 김나경이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는데요. 바로 언니 비비의 볼에 뽀뽀를 해준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되며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트로피를 받은 비비는 수상 소감에서 동생 김나경을 직접 언급하며 "우리 나경이, 그냥 한 번 얘기해봤습니다. 제 동생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각별한 우애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김나경은 비비의 발언이 끝나자 다시 한번 뽀뽀를 할 듯한 제스처를 지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죠. 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