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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주말까지 이어질까?

striped-note 2024. 12. 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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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4일 하루 동안 8만16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는데요. 이 작품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곽경택 감독의 신작입니다. 주연을 맡은 곽도원 외에도 주원, 이유영, 유재명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함께했습니다.

 

개봉 첫날의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흥행세가 주말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5일 오전 예매 순위를 보면 *모아나2*가 1위를 차지했고, *소방관*은 2위에 머물러 있어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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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개봉한 스포츠 영화 *1승*은 첫날 4만6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습니다. 이 영화는 프로 여자배구 만년 꼴찌팀 핑크스톰의 감독으로 부임한 김우진이 첫 승을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송강호와 박정민이 각각 감독 김우진과 구단주 강정원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연출은 *삼식이 삼촌* 등을 만든 신연식 감독이 맡아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그려냈습니다.

 

박스오피스 순위에는 이 외에도 *위키드*와 *히든 페이스*가 각각 4위와 5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모아나2*는 개봉 직후 1위를 지키다가 하루 만에 한 계단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주말 동안 재역전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이번 주말, 어떤 영화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방관*, 승리를 향한 치열한 도전을 담은 *1승*, 그리고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모아나2*까지. 극장에서 어떤 작품을 만날지 고민해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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