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 셋의 행보가 이어질수록 빅뱅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대성은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개설하며 색다른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가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그의 영상은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주목받고 있어요. 한편, 태양은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이 함께한 싱글 ‘바이브’는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했고, 지난 8월에는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죠. 그야말로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지드래곤, 역시나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7년 만에 발표한 신곡은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프로그램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그의 모든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어요. 지드래곤이 신은 지압 슬리퍼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 공항에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렇게 셋이 한자리에 모인 순간도 있었습니다. 대성의 유튜브 ‘집대성’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대성이 손에 든 세이프 클로버가 화제가 됐습니다. 대성은 “세이프 클로버가 행운을 의미하지 않냐, 우리가 세 명이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지드래곤은 “더 이상 줄지는 말자”라는 농담 섞인 대답으로 큰 웃음을 주었죠. 이 말 한마디는 단순한 농담을 넘어, 물의를 빚고 팀을 떠난 탑과 승리에 대한 은근한 저격으로 해석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사실 빅뱅은 몇 가지 큰 논란을 겪어왔습니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팀을 탈퇴했으며, 탑은 대마초 사건 이후 빅뱅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죠. 승리는 해외 행사에서 빅뱅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탑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로 복귀를 알렸지만 여론은 냉담합니다.
이렇듯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빅뱅, 하지만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멤버가 보여주는 끈끈한 우정과 활동은 여전히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3인조 빅뱅’의 다짐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이어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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