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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지옥에서 온 판사’ 첫 에피소드 주연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striped-note 2024. 9.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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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연이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첫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박정연은 박신혜가 맡은 주인공 판사 강빛나의 재판을 받는 인물, 차민정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정연의 연기는 매우 강렬했죠.

박정연이 맡은 차민정은 연인 장도하로부터 교제 폭력을 당하는 피해자입니다. 이별을 요구했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더 가혹해진 폭력이었죠. 박정연은 극 중 차민정이 겪는 불안과 공포, 그리고 벗어날 수 없는 절망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장도하가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과 가족들까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공포, 창밖에서 펼쳐지는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그리움과 용기를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또한, 희망과 체념 사이에서 흔들리는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죠.

 

극 말미에 박정연이 선보인 독백 장면은 그야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차민정의 내면에 쌓인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이었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캐릭터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심리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죠. 이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차민정의 행복을 응원하게 만들었습니다.

 

박정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녀는 tvN의 ‘하이바이, 마마!’를 시작으로, TV조선의 ‘바람과 구름과 비’, 웹드라마 ‘가시리잇고’,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왔습니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는 의문의 생존자 윤서로 특별 출연해 주목받았죠.

https://youtu.be/lI80RN4qcGw

 

앞으로 박정연은 2025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첫 에피소드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박정연이 앞으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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