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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선천성 면역질환 고백에도 활동 의지 다져

striped-note 2024. 9.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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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건강 문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윤아는 자신의 SNS에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건강 상태에 대한 근황을 전했는데요, 이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자 자우림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김윤아 인스타

 

자우림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김윤아 씨는 선천성 면역 질환으로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질환이 뇌 신경마비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어요. 김윤아의 상태가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말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죠.

 

김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다시 보조 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는 팬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린 것이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뇌 신경마비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확산되었어요.

그러나 자우림 측은 이번 병원 치료는 선천성 면역 질환과 관련된 것이며, 뇌 신경마비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윤아는 지난 7월 방송에서 뇌 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자우림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던 당시, 그녀는 면역력 약화로 인해 뇌 신경마비 증상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후각, 미각, 청각 등 여러 감각과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죠.

 

그녀는 이후에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도 일부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윤아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 속에서 팬들과의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김윤아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목소리를 전달해 왔습니다. 이번 건강 문제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만의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고 있어, 팬들은 더욱 열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활동에 지장이 없다"**는 자우림 측의 발표처럼, 김윤아는 앞으로도 꾸준히 무대에서 그녀만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김윤아의 건강 회복과 함께 자우림의 새로운 음악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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