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승기 유튜브 채널 해킹 소속사 긴급 대응 중

샤이니 태민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을 당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어요. 특히 태민과 이승기의 채널명이 각각 'Tesla US'와 'Musk US'로 바뀌고, 그 안에 올라온 콘텐츠들 역시 아티스트와 전혀 상관없는 영상들로 바뀌면서 많은 이들이 당황했답니다.

이승기 유투브 캡처

 

빅플래닛메이드, 두 아티스트의 소속사는 5일 공식 입장을 내놓았어요. "새벽에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빠른 콘텐츠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죠.

출처 - 스포츠 경향

 

이 사건이 일어난 후, 팬들은 각 채널에 남겨진 이상한 영상들을 보고 큰 혼란을 겪고 있어요. 그동안 태민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은 각자의 음악 활동이나 팬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였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컸던 만큼 이번 해킹 사건이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태민의 채널명이 'Tesla US', 이승기의 채널명이 'Musk US'로 변경되면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와 관련된 해커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는데요, 정확한 배후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다만, 소속사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한시름 놓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해킹은 팬들에게도 아티스트에게도 정말 불쾌한 사건이죠. 하지만 이번 사건이 잘 해결되고, 두 아티스트의 채널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길 모두가 바라고 있어요. 특히 소속사에서도 이번 사건을 빠르게 수습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채널 복구 소식도 조만간 들려오길 기대해봐야겠어요.

 

채널 복구와 더불어, 앞으로도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