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받은 충격적인 일을 고백했습니다. 팬들이 준 소중한 선물들을 2년째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는데요. 이 사연은 팬들의 마음마저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주니엘은 2년 전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곡 ‘Dear.’ 뮤직비디오를 위해 팬들의 선물과 편지를 소품으로 제공했었다고 합니다. 팬들이 보내준 정성 어린 그림, 사진, 편지, 그리고 선물들을 장식장에서 꺼내서 회사에 직접 가져다 준 것이었죠. 당시 그녀는 10주년 기념 노래를 더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흔쾌히 소품 사용을 허락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그 결정이 지금까지 속앓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니엘은 그 이후 수십 차례에 걸쳐 소속사에 선물들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늘 돌아오는 대답은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