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현준이 그의 아내와 삼남매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57세인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첼리스트 출신 아내 김경미 씨와 함께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순간들을 보여줬는데요. 신현준과 그의 아내는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했습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던 김경미 씨와 신현준은 우연히 눈이 마주치며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해요. 신현준은 "그녀는 마치 기억 속에 있던 사람처럼 느껴졌다"며 첫 눈에 반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그리고 그 만남은 2013년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김경미 씨는 당시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이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현준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에 머물기로 결심했다고 하니 그 사랑의 깊이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