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이 또다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복귀한 지 겨우 두 경기 만에 그가 다시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 힐랄 의료진의 검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죠. 지난 4일, 네이마르는 에스테글랄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습니다. 후반 13분에 투입된 그는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2분, 골 찬스를 놓친 직후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느꼈습니다. 결국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고, 표정은 심각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복귀를 간절히 기다려온 팬들에겐 안타까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죠. 네이마르의 커리어는 늘 부상과의 싸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