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산불 피해 복구 위해 6억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억 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천했습니다.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영웅시대’가 총 6억912만88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금은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었는데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며 큰 금액이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영웅과 소속사가 3월 28일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4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임영웅과 팬클럽이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성금은 총 10억 원에 달하며, 이는 현재까지 팬덤 단위로 진행된 기부 중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온정을 나눴습니다.
‘영웅시대’의 기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 수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재난·재해 상황마다 빠르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왔습니다. 또한,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지역별 연탄 봉사,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된 누적 금액은 20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역시 전국 각지에서 기부가 이어지며,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