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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수재자 '고석현', 새로운 별 ‘코리안 타이슨’ 탄생!

striped-note 2024. 9. 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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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제자이자 한국 UFC 웰터급의 새로운 희망인 고석현이 마침내 UFC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그는 9승 무패의 강력한 상대 이고르 카발칸티를 꺾고 UFC ‘컨텐더 시리즈’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UFC로부터 공식 입단을 확정 지었는데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선 그의 실력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석현과 데이나 화이트 UFC CEO. 출처 - 고석현 인스타

 

고석현, MMA와 삼보에서 다져진 파이터

고석현은 MMA에 뛰어들기 전 유도와 삼보를 수련하며 탄탄한 기초를 다졌습니다. 특히,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낼 만큼 그의 그래플링 실력은 수준급입니다. 그런 그가 김동현의 전설적인 MMA 기술을 이어받으며, UFC에서도 강력한 레슬링과 그래플링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UFC 데뷔 전, ‘언더독’에서 영웅으로

고석현은 9승 무패의 카발칸티를 상대하면서도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는데요, 특히 현지 도박사들이 그의 승률을 20%로 예측할 만큼 어려운 싸움이었어요. 하지만 그는 타격과 그래플링을 적절히 섞어 여우 같은 전략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UFC의 CEO인 데이나 화이트는 “고석현이 카발칸티의 투지를 짓밟았다”고 극찬하며, UFC에 입성한 그의 실력을 인정했어요.

 

김동현의 믿음과 고석현의 결의

김동현은 제자의 UFC 입성에 대해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UFC 무대가 얼마나 치열한지 강조했어요. 김동현은 고석현에게 "체력에서 밀리거나, 레슬링·그라운드 상황에서 탭을 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죠. 고석현 역시 UFC 데뷔 후에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파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코리안 타이슨’으로의 새 출발

김동현이 붙여준 ‘코리안 타이슨’이라는 별명처럼, 고석현은 강력한 파워와 기술을 앞세워 UFC에서 새로운 한국 파이터의 역사를 쓸 예정입니다.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UFC 웰터급의 계보를 이어받은 고석현. 김동현의 제자로서 그의 실력과 정신을 이어받아 UFC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칠 날을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UFC에서의 고석현의 행보는 단순한 한국 파이터의 도전을 넘어, 전 세계 무대에서의 ‘코리안 타이슨’ 신화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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